먼저 할 일 체크리스트
- 아이 눈높이(바닥에 엎드려서)로 집 안을 둘러봅니다.
- 책장·서랍장·TV는 벽에 고정합니다. 서랍을 계단처럼 밟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.
- 창문 근처에 소파·침대·의자 등 밟고 올라갈 것을 두지 않고, 창문 잠금장치·방충망 고정을 확인합니다.
- 약·세제·화장품·담배는 잠금장치가 있는 높은 곳에 둡니다.
- 콘센트 덮개, 가구 모서리 보호대, 문 끼임 방지대를 설치합니다.
- 블라인드·커튼 줄은 손이 닿지 않게 묶거나 줄 없는 제품으로 바꿉니다.
- 계단 위아래에는 안전문을 달고, 베란다 문은 잠가 둡니다.
- 무거운 물건이나 뜨거운 가전을 아이 손이 닿는 선반·식탁 가장자리에 두지 않습니다.
삼킴과 질식 위험
- 휴지심 구멍을 통과하는 크기의 물건은 만 3세 미만이 삼킬 수 있습니다.
- 단추형 건전지(리모컨·체중계·장난감)와 강한 자석은 특히 위험합니다. 건전지 뚜껑이 나사로 잠기는지 확인합니다.
- 통째 견과류·포도·방울토마토·떡·사탕은 만 4세 전에는 잘게 자르거나 주지 않습니다.
- 풍선(특히 터진 조각)·비닐봉지는 손이 닿지 않게 합니다.
- 언니·오빠 장난감의 작은 부품을 따로 보관합니다.
화상과 부엌
- 뜨거운 음료를 들고 아이를 안지 않고, 식탁보는 아이가 당겨 쏟을 수 있어 치웁니다.
- 냄비 손잡이는 안쪽으로 돌리고, 아이는 조리 중 가스레인지에서 떨어뜨려 둡니다.
- 전기밥솥 증기, 정수기 온수, 다리미, 헤어드라이어를 조심합니다.
- 목욕물은 아이를 넣기 전 팔꿈치나 온도계로 확인합니다.
- 온수 수도꼭지는 아이가 돌리지 못하게 하고, 샤워기를 틀 때는 찬물부터 엽니다.
-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위치를 가족 모두 알아 둡니다.
욕조와 물놀이
물에 빠지는 사고는 조용하고 빠르게 일어납니다. 아이는 허우적대지 못하고 소리 없이 가라앉을 수 있으며, 얕은 물(욕조·양동이·물놀이 풀)에서도 일어납니다.
- 목욕 중에는 수건·전화 때문이라도 아이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. 필요하면 아이를 데리고 갑니다.
- 목욕 의자는 안전장치가 아닙니다. 손이 닿는 거리에서 지켜봅니다.
- 쓴 물은 바로 버리고, 욕실 문을 닫아 둡니다.
- 물놀이에서는 어른 한 명이 '지켜보는 사람'을 맡아 휴대폰을 보지 않습니다.
- 바다·계곡·수영장에서는 나이에 맞는 구명조끼를 입힙니다. 튜브·암링은 구명 장비가 아닙니다.
외출·햇볕·놀이터
- 생후 6개월 미만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·모자·얇은 긴 옷으로 가립니다.
- 생후 6개월 이후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고 2시간마다, 물놀이 뒤 다시 바릅니다.
- 여름철 차 안에는 잠깐이라도 아이를 혼자 두지 않습니다.
- 놀이터는 나이에 맞는 기구를 쓰고, 끈 달린 옷·목걸이는 끼임 위험이 있어 피합니다.
- 자전거·킥보드·인라인은 처음부터 헬멧을 씌웁니다.
- 사람 많은 곳에서는 아이 옷에 보호자 연락처를 넣어 둡니다.
- 주차장·골목에서는 손을 잡고 걷고, 차 뒤는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안전용품은 언제부터 설치하나요?
아이가 기기 시작하기 전, 보통 뒤집기를 시작할 무렵에 미리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루하루 닿는 범위가 넓어집니다.
보행기를 써도 되나요?
보행기는 계단 추락·뜨거운 물건 닿기 같은 사고와 관련이 있어 AAP 등은 권하지 않습니다. 고정형 놀이의자나 바닥 놀이가 더 안전합니다.
몇 살부터 혼자 목욕해도 되나요?
정해진 나이는 없지만 어린 아이는 아주 얕은 물에서도 위험할 수 있어 미취학 시기에는 늘 곁에서 지켜봅니다. 수영을 배워도 감독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
아기 자외선 차단제는 언제부터 쓰나요?
생후 6개월부터 씁니다. 그 전에는 그늘·모자·옷으로 햇볕을 가리는 것이 기본이고, 가릴 수 없는 작은 부위에만 소량 쓰는 것은 의사와 상의합니다.
참고한 자료
- AAP HealthyChildren.org 안전·사고 예방
- 한국소비자원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
- 질병관리청 손상 예방 안내
- WHO 익수 예방
의료 정보는 참고용입니다. 일반 정보이며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아이의 상태는 꼭 의사와 상의하세요. 응급 상황이면 1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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